경기지방경찰청 李相業 청장 은 지난 4일 경찰청 회의실에서 1·2·3차장 및 각과장, 30개 경찰서장 등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 현안업무 관련 도내 경찰서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李 청장은『추석을 맞아 금융기관을 상대로한 강·절도 사건 예방과 온국민이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는 때에 서민 갈취 사범들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조직폭력배를 집중 소탕하고 부산 아시안 게임 경비에도 각급 지휘관들이 심혈을 기울일 것』을 지시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지방경찰청은 오는 22일까지 금융기관 및 주택 밀집지역에 대한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하고 2천379개소의 금융기관에 대한 순찰 및 검문검색을 강화키로 하였으며 특히 자위 방법체제가 취약한 금융기관에 대해서는 필요한 경우 경찰관을 고정 배치키로 하는 한편, 금융기관 및 경비업체와 합동 모의 훈련을 실시하고 주택가 등 범죄취약지대에 대한 순찰 및 ′목′검문을 강화하여 빈집털이를 적극 예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흥<장덕경 기자>d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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