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무회의 결과 남경필대변인은 당무회의 참석후 브리핑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ㅇ 후보가 대표최고위원을 겸직해야 일사불란한 선거를 치를 수 있다는 주장이 많았다. - 그러나, 이러한 강력한 주장에도 불구하고 애당초 밝힌대로 총재는 모든 당무에서 떠나고 대표최고위원직 경선에 나서지 않고 모든 것을 벗어던지고 대통령후보에만 전념하겠다는 취지였기 때문에 후보가 대표최고위원을 겸직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ㅇ 순수 집단지도체제하에서 최고위원의 수가 너무 많으면 의사결정 과정에 혼란과 어려움이 있을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따라 총 9명(7명의 선출직, 1명의 지명직, 1명의 추천직)으로 줄이기로 했다. - 2명의 영입은 원안과 같다.ㅇ 총재는 총재로서 마지막 당무회의 주재의 소회를 밝혔다."여당 때 총재가 되어 야당이 된 후에도 상당기간 총재를 맡아왔다. 너무나 부족한 점이 많았고, 그것을 스스로 느꼈다. 더 좋은 총재가, 더 좋은 정치지도자가 있었다면 더 좋은 결과가 나왔을텐데 부족한 점이 많았다. 그러나, 운명인지 이날까지 오게됐고, 그것을 여러분들이 총재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덮어주고 감싸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 모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제부터는 제도가 바뀌고 새로운 변혁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그렇지만 한가지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정권교체라는 목표는 변하지 않았고 국민들의 염원은 더욱 강해지고 있는것이다. 어떠한 어려움과 변화가 있어도 단합하고 화합해 나가자. 또한 지금보다 어려울때가 있을수도 있지만 지금처럼 단합하면 된다.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에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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