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서는 는 사회적 관심사항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과 삶의 질 및 복지정도를 측정하여 각종 사회개발 정책수립 및 사회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98년부터 매년 `인천시민 생활 및 의식조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본 조사는 정부가 승인한 통계조사(승인번호 20404호)로서 금년 9.1을 기준시점으로 10개 군·구 86만여 가구 중 무작위로 표본 추출한 4,500가구 만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특히 이번 조사는 종사직업, 주거상태 등 기본 11개 항목이외에 가정생활, 대중교통, 환경문제, 정보화전망 등 총 12개 분야 40개 문항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며, 조사결과는 11월경에 공표된다.
조사방법은 우리 시에서 채용한 임시조사원(약 160명)들이 조사기간 동안 조사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해당 가구원들을 대상으로 타계식 면접조사를 하게 됩니다.
다른 통계조사와 같이 이번 조사도 통계법 제13조(비밀보호 조항)에 의거하여 개인의 비밀은 절대 보호되고 조사내용은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므로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시민들께서는 안심하시고 조사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이덕주 기자> idz@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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