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에서는 추석절 연휴기간 중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시민들의 진료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환자진료대책을 수립 자치구에 시달하고 의사회 및 유관단체 등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에서는 연휴기간중 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각종 환자발생 상황을 파악하여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보건소에도 필수 의료인력을 근무하게 하여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하고 및 필요한 환자는 인근 병원에 후송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의료지정병원인 충남대학교병원 등 8개병원에 대하여는 필수 전문과목별 전문의사를 지정, on-call 시스템을 구축토록 하여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함께 1339 응급환자정보쎈테에서는 연휴기간 중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의료 기관 및 응급처치법 등 시민들의 전화문의에 안내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여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시에서는 환자가 발생할 시 가까운 보건소 및 1339응급환자정보센터에 문의하면 진료가 가능한 기관 및 응급처치법을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환자진료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khj@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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