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에서는 지난 9월 3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제1회의실에서 채현병 홍성군수를 비롯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중 직원모임을 가졌다.
직원모임에서는 갈산고등학교가 환경보전활동 참여로 도지사 단체표창, 환경보전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홍성읍 오관리 박성애씨, 용봉초 서수진양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대한미용협회 광천분회에서 불우이웃 이·미용 봉사활동으로 군수 단체표창과 광천읍 광천리 김남호씨가 거동불편 부친 극진히 봉정한 공로로 군수표창을, 정기분 주민세를 완납한 결성면이 군수 기관표창,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으로 군청 박종연씨, 이승욱씨가 각각 군수표창을 받았다.
한편 채현병 군수는 당부말씀을 통해 쓰레기처리 장기대책과 관련 홍천마을과 합의는 일시적인 반입저지 해결의 차원을 넘어서 주민의 수혜사업 및 제2의 매립장 문제까지도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하고 매립장 운영에 대한 장기적인 대책을 강구해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지난 8월 23일 코오롱유화(주) 본점을 방문해 조속한 공장 착공을 촉구하고 음료업체인 (주)비비안을 방문해 금년내 결성면 일원에 공장을 설립할 것을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도청이전과 관련 홍성지역으로 이전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공무원들이 우선 인식하고 주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하고 우선 3개 지역에 포함되기 위해 인근 시·군과 연계해 추진할 것이며, 아울러 전산하 공무원에게 모든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주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공직자상을 당부했다.
<이운형 기자> iyh@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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