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경찰서(서장 한창호)는 9일 오후 강당에서 관내금융기관장 79명을 참석시킨 가운데 ′추석철 특별 방범대책′ 금융기관장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발생한 금융기관들의 강. 절도사건에 대한 경각심과 추석절 금융기관 주변 범죄예방을 위해 자위방범 시설의 보완을 촉구하고, 현금수송시 안전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창호 경찰서장은 회의에서 "CCTV의 설치장소와 객장규모를 고려한 적정한 설치와 현금수송시 전문현송업체를 이용할것등 금융기관 스스로 자위방범 역량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고 경찰에서도 112순찰활동을 강화하는등 금융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원 기자> kjw@krnews21.co.kr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