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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대전 도농교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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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2-09-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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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특산물의 직거래로 일석이조
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회장 이강문)와 대전 산성동 자원봉사자회(회장 이옥화)에서는 9월6일~9월7일까지 2일간 청양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도농교류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도농교류회에서는 농촌진흥청 농업기술 상담위원 홍종운 박사의 우리농산물 애용과 농촌사랑에 대한 교육에 이어 대치면 수석리 소재 한만희씨의 고추교육장 견학과 고추 수확체험을 하였다.
또 운곡면 광암리의 임영순 전통 구기주공장, 비봉면 관산리 구기자 한과공장, 정산면 대박리 구기자 맥문동 가공공장을 견학하고 칠갑산 자연 휴양림에서 숙박후 이튿날 칠갑산을 등반, 장곡사문화 탐방, 장평면 지천리의 조정근씨의 메론 농장을 견학하였다.
물맑고 공기좋은 청양에서 숙식을 함께 한 대전 산성동 자원봉사회와 농촌지도자 청양군 연합회는 우리고장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현장을 견학 및 체험을 통하여 청정청양의 특산물은 물론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와의 농특산물의 직거래로 일석이조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김태권 소장은 인사말에서 "청양은 물맑고 공기좋고 인심좋은 고장으로 신선한 고품질의 농산물이 많이 생산되어 산성동 자원봉사자 회원들과 청양군 농촌지도자와의 농산물 직거래 통해 지속적인 만남의 장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진동우 기자> jdw@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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