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송병춘)에서는 농업인 후계자와 농촌지도자, 공무원등 45명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수해지역 농업분야 일손돕기 지원단이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수해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수해복구 지원봉사를 실시한다.
수해지역의 이재민을 위로하고 복구에 부족한 농업분야 일손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단은 9월 10,11일 이틀간 수해지역중 농촌지역을 서정, 방문하여 지원단이 가지고 있는 농업기술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씨감자 수확을 위한 일손을 지원한다.
특히 금번 일손돕기에 참가하는 지원단은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농업경영인 연합회, 농촌지도자회등 관계 단체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금한 100만원 상당의 의연금으로 라면, 생수, 화장지 등 생활필수품도 구입 전달함으로 농촌지역에 대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어 수해피해로 시름에 젖어 있는 농민들에게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삶에 희망을 주게된다.
<민동운 기자> mi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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