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성. 귀향객 수송대책 및 서산사랑 운동 추진 등
서산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15만 시민과 함께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훈훈한 인정으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연휴기간 중 증가할 교통수요에 대비하여 시내버스와 택시를 모두 가동하고 전세버스를 교통급증 노선에 투입하는 한편 공사 진행구간에 대해 임시개통하고 상습정체지역에 교통안내원을 배치 우회도로 차량을 분산하여 교통체증에 따른 불편을 해소키로 했다.
또 환경종합 대책으로 생활 주변 및 적체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연휴기간 동안 환경오염 배출 행위 감시강화, 도로변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예방활동 전개, 쓰레기를 적기 수거하여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쾌적한 시가지 조성으로 출향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함께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와 연계한 범시민 고향사랑 운동을 추진하고 물가관리, 추석성수품 수급 및 가격안정, 불공정 상거래행위 지도. 단속강화, 기업체 체불임금 해소 독려, 중소기업 육성자금 적기 지원, 지방도로 일제정비, 다중이용시설 대형사고 예방등 분야별로 종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시는 연휴기간 중에 발생되는 긴급 민원서류를 처리할 수 있도록 읍.면.동 종합상황 유지 및 생활민원 자체 근무반을 운영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 분야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연휴기간중 발생하는 모든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운형 기자> iyh@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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