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포스트월드컵 대책의 일환으로 16강의 성지인 문학경기장 야외주차장(대형주차장)에서 대한도자기 타일공업협동조합의 주관으로 2002. 10. 25 ∼11. 10(일) 까지 `2002 도자기 축제`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청 주최로 산업자원부, 문화관광부, 인천광역시, KBS 등이 후원하며 전시규모 1,000평 규모로 약200개 국내업체가 참여할 예정으로 생활도자기, 전승도자기(청자, 백자 등), 타일, 위생도자기 등을 전시하여 국내 도자기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홍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우수상품에 대한 수출을 촉진하며,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 및 인천 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도자기·타일 산업의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코자 한다.
행사기간 중에는 시중보다 30% ∼ 7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 되여 도자제품의 수요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동 행사 기간 중에 주부노래자랑. 다도회, 도자기체험 실습장, 명장 작품전시관, 특허·의장등록제품 전시관의 운영 및 이웃돕기 또는 청소년 축구 꿈나무 양성 기금모금행사를 위한 음식점(새마을부녀회 자율참여)도 운영된다.
<이덕주 기자> idz@krnews21.co.kr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