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정보화시대를 맞아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해서 직원들의 컴퓨터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보화 교육을 강화하여 실시하고 있다.
군은 지난 9월 9일부터 1주일간 군 산하 공무원 가운데 희망자 50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이용에 있어서 필수적인 분야로 새롭게 파워포인트 교육을 실시하고 9월 23일부터 2차 교육을 실시한다.
파워포인트는 빔 프로젝터, 오버헤드프로젝터(OHP)용 투명성, 슬라이드, 배포용 인쇄물 등 프리젠테이션용 출력을 생성하는 기능을 제공해 각종 회의자료와 보고서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9월 초 교육희망자 접수 결과 무려 150여명의 공무원들이 신청해 정보화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군은 이번에 신청하고도 교육을 받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희망 공무원이 전원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강좌를 계속할 예정이며, 앞으로 업무수행에 유용한 프로그램을 발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정보화분야에서도 앞서가는 행정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도 시책보고회 등 각종 보고시에는 반드시 빔 프로젝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김종운 기자> kjy@krnews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