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교동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16일 북교동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은 관내 홀로사는 노인가정 10세대를 방문 밑반찬(10만원상당)을 드리는 한편 집안청소와 노인분들의 애로사항을 들어주며 ′일일 장남, 며느리′ 역할을 했다.
또한 북교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불우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관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했고 수재의연금 10만원을 방송국에 기탁하는 상부상조의 정을 보였다.
특히 관내 성실교회(정상균 목사)에서는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달라고 식용유 60박스 (30만원)를 동사무소에 기탁했다.
더욱이 성실교회에서는 매년 명절때마다 불우이웃돕기 이외에도 평소 관내 독거노인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여 집안청소, 말벗이 되어주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나간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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