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하수도 사용료 적정 부과를 위해 목욕장 및 여관 등 지하수 다량사용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섰다.
시는 목욕장 및 여관 등 지하수 등을 많이 사용하는 41개 업소 4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4일까지 지하수의 관구경, 봉인상태 및 계측기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점검시 출수량 조사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미봉인 계측기에 대해서는 봉인조치와 관구경 부적합시는 실제 구경으로 신고 유도토록 하고, 시간당 출수량은 조사후 부적합시는 실제 사용량으로 조정 부과하여 하수도 사용료 징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선배 기자> ksb@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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