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박윤배 부평구청장)는 구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평 한사랑 운동의 일환인 『사랑의 쌀 모으기』에 각 사회단체 및 종교단체와 주민들이 솔선 참여하여 102,741kg(2억3천9백만원상당)의 실적을 얻고 있다.
이번 사랑의 쌀 행사는 지난 달 20일부터 추석전날인 19일까지 한 달간 쌀 모으기 운동을 전개한 결과 롯데백화점 부평점(점장 김창락)에서 4,000kg(896만원상당), 대양수산(대표 조근상) 800kg(200만원상당), 위생직능단체 700kg(175만원상당), 현대백화점 부평점(점장홍영수)에서 1,000kg (175만원 상당), 코리아 카본블랙에서 현금 300만원, 부평제일성결교회(목사 강신찬)에서 현금 500만원, 순복음 교회(목사 장희열)에서 2,000kg(500만원상당),청천 장로교회(목사 송춘현)에서 1,000kg(250만원상당), 부평 여성단체협의회(회장손순철)에서 700kg(175만원 상당)등 총 102,741kg(2억3천900만원 상당)의 쌀이 접수되었다.
사랑의 쌀은 장애인 단체 및 비인가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되고 있는 불우 이웃 등에 전달되어 따뜻한 이웃의 정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 추석에는 작년추석과 올 설날보다 많은 성금 및 쌀이 접수되어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분위기가 높아가고 있어 부평 한 사랑 운동이 결실을 맺고 있다.
<이덕주 기자> idz@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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