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녹비작물 재배시 깨끗한 유기물과 질소를 공급함으로써 토양병해를 억제하고 화학비료와 농약을 절감할 수 있으며 토양물리성이 개선된다고 밝히고 적정파종을 당부하고 있다.
녹비작물의 파종은 9월 하순에서 10월 중순이 적당하며 월동전에 엽수가 4매 이상이어야 서릿발이나 가뭄피해가 적다.
파종량은 300평 기준 20㎏이며 시비는 밑거름으로 21-17-17 복합비료 30㎏, 웃거름으로 요소 12㎏을 해동 즉시 시용하면 된다.
재배방법은 로타리를 한 후 비료와 종자를 뿌리고 다시 가볍게 로타리를 하거나 산립기로 파종한 후 배토기를 이용하여 복토하고 배수가 잘되도록 배수로를 만들어 줘야 한다.
수확은 5월 상순에서 중순에 예초하여 시용하면 된다.
<윤치환 기자> wa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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