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은 오늘날 정보화 시대에도 가장 적합한 문자로서 이미 널리 입증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지식·정보·문화의 시대를 맞아 한글을 과학화된 경쟁력 있는 문자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데 온 정성을 다해야 하겠다.`
인천시는 오백쉰여섯 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9일 오전 10시 시청2층 대회의실에서 안상수 시장을 비롯하여 시교육감, 한글학회인천지회장, 한글학회회원,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유공자표창, 시립합창단 공연등 행사를 치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순국선열 및 한글운동선현에 대한 묵념, 훈민정음 서문 봉독에 이어 한글발전유공자 5명, 학생백일장 `장원` 4명에 대한 시장상 표창과 학생백일장 `차상` 4명에 대해 시교육감상 표창이 있었다.
식후에는 부대행사로 시립합창단 축하공연과 1층 시민홀에서 `한글 서예 전시회`가 마련됐다.
<민동운 기자> mi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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