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을 10월 7일부터 일제히 실시한다.
이번 4단계사업은 주로 생산성 사업에 중점투자하게 되는데, 그동안 방치되어 있던 구)광천우시장부지 1,000여평에 1억원을 투입, 주차장을 설치하여 시장일에는 상인과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장을 볼수 있도록 하고 평일에는 전면 주차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주차장이 완공되면 인접한 광천새우젓시장을 비롯한 젓갈류와 김 등 지역특화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은 물론 버스 및 열차이용객에게도 편리하게 이용될 것으로 보이며, 재래시장 활성화사업 및 테마시장개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밖에도 마을광장포장등에 중점투자하여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한편 이번 단계에 총사업비 3억7천6백만원을 들여 20개사업을 실시하고, 연인원 11,500명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시켜 생활이 어려운 군민들의 생계안정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조준상 기자> sang@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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