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서는 정보화 시대, 21C를 맞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여 운영하고 있는 행정정보화의 핵심 시스템인 통합재정정보시스템을 토대로 투명하고 신속 정확한 대민서비스 지원을 위한 `대민공개시스템`(http://openinfos.inpia.net)을 10월 14일부터 전면 개편하여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인천시의 통합재정정보시스템 이란 첫째, 예산/회계, 지방세, 세외수입, 인허가업무 등 재정운용과 관련되는 모든 업무를 전산화하고 이를 통합함으로써 업무 상호간에 자료가 연계되고 공유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개발한 시 행정의 기간이 되는 정보화시스템이며 둘째, 최신 정보기술인 데이터웨어하우스를 통한 정책자료 및 관리자 경영 정보시스템을 구축함으로서 시 전반의 재정운용 현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단순 반복적이며 수작업으로 불가능한 업무를 전산화하였고 셋째, 市와 사업소 및 군·구를 연결하는 연계시스템으로 市 본청 各 실·과에서부터 군·구, 읍·면·동까지 인천市 全 공무원 1만여명이 사용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마지막으로 이를 토대로 발생하는 재정관련 정보 및 재정운영상황을 공개함으로서 투명하고 신속 정확한 대민서비스 지원을 위한 인터넷 공개시스템이 `통합재정 대민공개시스템`(http://openinfos.inpia.net)이다.
새롭게 단장한 `대민공개시스템`에서는 2002년 1회추경을 비롯한 세입세출예산서에서 검색기능을 강화하였고, 자동차 매매시 체납세금에 대한 당사자간의 다툼을 줄이기 위해 인적사항은 제공되지 않으면서 자동차 번호로 해당자동차의 체납세목, 체납금액, 압류여부 등을 조회 할 수 있는 지방세 체납조회 및 지방세 세금계산 기능을 추가하였다.
<이덕주 기자> idz@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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