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자원활동센터(회장 박광래)는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과 시각장애인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함으로써 저소득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하고 있다.
군은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저소득층 가정 168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배달해 주고 있다.
또 매주 목요일은 시각장애인 15가정에 밑반찬을 만들어 주고 있다.
배달되는 반찬은 배달전에 가정복지회관에서 회원들이 직접 만드는 것들로 김치와 멸치조림, 젓갈, 장조림, 김구이, 조기튀김 등 손쉽게 먹을 수 있고 저장이 용이한 반찬류다.
한편 당진군은 결식노인 무료급식사업의 일환으로 결식노인에 대한 도시락배달 사업과 함께 가정복지회관 등에서 무료 경로식당을 운영 결식노인들에게 급식혜택을 주고 있다.
<이범영 기자> iby@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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