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청(청장 가기산)은 16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대형건축물 시설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서구는 관내 아파트 관리소장 58명, 백화점·상가 관리자 17명, 대형건축물 관리자 75명 등 총 150명을 대상으로 한국건설안전공사 김봉주 건설안전 기술사를 초청 2시간동안 시설물 안전에 관한 특별법령 해설,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 내용 기타 건축물 안전점검 요령 실무 등을 현장에서 쉽게 응용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서구의 대형건축물 시설관리자 안전교육은 시설물 관리 담당자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 및 철저한 점검과 적정한 유지관계를 통해 사전에 재난을 예방하고 시설물의 효용을 증진시켜 공익의 안전을 도모함으로써 안전문화 의식을 조기에 정착시키고자 실무자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서구의 안전관리 담당자는“대형건축물의 안전사고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며“시설물 관리자뿐만 아니라 안전관리 현업 종사자 나아가 모든 주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요할 것”을 요청하며 안전점검의 생활화로 재난사고가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주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진동우 기자> jdw@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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