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박윤배)에서는 56만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회관, 전시관, 박물관, 운동장, 체육관 등 문화체육 기반조성을 위한 수요분석과 시설설치에 대한 관리용역을 지난 10월 22일 인천발전연구원과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10월 28일 부평구청 3층 상황실에서 박윤배 부평구청과 인천발전 연구원 이현식등 8명의 연구진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용역내용은 ▶부평구의 문화체육시설에 대한 전반적 실태조사 ▶부평구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조사 ▶문화시설물의 설치 방향 ▶설치될 문화시설에 대한 효율적 관리운영 ▶재원확보와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단계별 추진과제 ▶국내·외 사례연구 등 2003년 2월까지 130일간 용역 발주되었다.
인천발전 연구원의 연구진은 착수보고를 통해 ▷여가생활의 실태, 문화적 불만사항 등 조사, 분석 ▷부평구 문화, 체육시설의 현황 및 유사 기초자치단체 비교분석 ▷부평구 문화, 체육시설 수요 추정 및 시설 공급 계획 ▷총괄 계획에 따른 사업예산 도출과 예산확보 방안 강구 ▷문화, 체육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조직방안 등 연구의 틀을 마련하고 연구에 들어간다고 보고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문화수요도 조사 및 체육시설 설치 관리용역이 마무리되는 2003년 3월부터 본격적인 예산확보와 시설사업에 들어가 2012년까지 10년 동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구민들의 삶의 수준 향상과 문화적 욕구에 부응하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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