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 공사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시설 사업 대부분 이 측량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시설 사업 157건 중 현재까지 측량 133건, 설계 67건이 완료되는 등 수해복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47건이 발주된데 이어 4건이 공사 착공된 상태다.
특히 도로·교량부문은 63건 중 측량과 설계가 완료된 상태며 현재 미발주된 11건에 대해 금주내 발주할 계획이며 미착공한 25건에 대해서도 조만간 착공할 예정이다.
농로와 소규모 시설 사업도 28건 중 모두 측량 및 설계가 완료된 상태며 미발주, 미착공된 5건과 12건에 대해 각각 금주내 완료할 계획이다.
그 외에 소하천 사업도 66건 중 현재까지 측량 42건, 설계 12건, 발주 13건, 착공 2건이 완료한 가운데 동절기 전까지 모두 발주,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늦어도 년 상반기까지는 모든 사업을 마무리해 주민불편 사항 해소는 물론 생활안정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동림 기자> lim@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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