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에 따르면 2001년 3/4분기 대비 건축 허가·신고율이 4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제15호 태풍 "루사"로 인한 주거용 소규모 건축물의 신고건 증가와 대학주변 및 망상관광지의 다가구 주택(민박용, 원룸) 건축증가로 전년대비 건수와 건축면적이 크게 늘어났으며, 상업용의 경우 천곡동내 분양상가, 의료시설, 숙박시설용 건축과 북삼동 대형 아파트단지 주변 상업용 건축 활황, 중단된 건축물 공시재개와 상업용 건축경기 상승 등으로 건축건수에 비하여 면적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수해복구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4/4분기(10월이후)부터는 주거용 소규모 건축물 신고가 급증하여 관내 건축경기가 전년대비 크게 활황을 띄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공업용 건축은 북평산업단지내 소규모공장 신축 활발로 전년대비 건수는 강세이나 면적은 대체로 약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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