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보건소는 일반의약품의 보험급여를 단계적으로 제외함에 따라 가격상승이 우려되는 다빈도 일반의약품의 판매가격 조사 공표했다.
군 보건소가 일반의약품 판매가격 관리대상 44게 품목에 대한 가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동일 가격에 판매되는 의약품이 5개 품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의 차이가 있는 의약품으로는 ▲한일비타메진캅셀50㎎(100캅셀)이 최고 판매가격은 2만원인 반면 최저 판매가격은 1만4천원으로 6천원의 차이가 났으며 ▲인사돌정(100정)이 최고 3만원, 최저 2 만5천원으로 5천원 차이를 ▲써큐란 캅셀(120캅셀)도 최고 2만원, 최저 1만6천원으로 4천원의 차이를 보였다.
또 ▲후시딘 연고(5g)는 최고 판매가격이 3천500만원이었으나 최저 가격은 1천800원으로 두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으며 ▲판피린 액은 1병에 최고 400원, 최저 250원으로 150원의 차이를 보였다.
군은 이번 의약품 가격 조사 결과를 군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군민의 선택권을 부여했다.
<윤치환 기자> wa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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