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가기산)는 유망중소기업 8개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우리 상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동남아시장 개척단을 파견한다.
동남아시장개척단은 이달 31일부터 내달 9일까지 인도 뉴델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태국 방콕 등 3개국 수도에서 상품판매를 위한 전시 및 상담을 갖는다.
이번 동남아시장 개척단에는 ▲(주)매인의 공기정화기 ▲그린녹스의 키친타올 ▲에코바이오메드의 미생물농약 ▲금강실리테크의 실리콘원료 ▲시티게이트의 공예가죽원단 ▲에이에스비의 전력증폭 칩 ▲한국화이어의 에어콘제조설비 ▲남선선공의 선반 등 8개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구는 이번 시장 개척단 파견에 드는 비용 중 상담장 임차료, 통관비, 통역비, 시장조사수수료, 바이어 모집 등의 공통경비를 전액 지원하게 된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에도 (주)새길정보통신 등 10개업체를 중국, 베트남, 미얀마 등 3개국에 시장개척단으로 파견하여 총6,140천불의 수출계약 및 8,420천불의 상품상담 실적을 거둔 바 있다.
<탁재정 기자> tjj@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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