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옥암동에서는 격년제로 개최되는 옥고을 어울마당이 지난 10.27(일)에 하당 목포 소방서부근 청호초등학교 교정에서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열열한 주민 참여속에 성황리에 화합의 마당이 펼쳐져 자치시대의 문화행사를 만끽했다.
이번에 개최된 옥암동 "2002옥고을 어울마당"은 민선 3기 들어 희망찬 미항 목포가꾸기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화합나누기와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성숙해 가는 일등시민으로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옥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노경윤)가 주관이 되어 각 자생조직단체와 10개 아파트 자치회 및 자연부락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옥고을 어울마당"행사를 하게 되었다.
행사 내용으로 1부는 기념식 및 옥고을 체육제, 2부에는 옥암동 자치센타 프로그램(에어로빅,스포츠 댄스등)시연 및 가요제등 다채롭게 구성, 주민화합을 위하여 개최되어 옥암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옥암동 명예동장(이상현)과 지역주민들께서는 옥암동민의 축제 "2002옥고을 어울마당" 이 자치시대의 지역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되어감을 흐뭇해했다.
<조영수 기자> zoo@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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