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후원식이 부평구청에서 열렸다.
후원식은 자유총연맹 부평구지부 여성회(회장 이인희), 어린이 육영회 (회장 이순자), 전국주부교실 부평지회(회장 김매열)등 후원단체에서 마련한 3백6십만원 상당의 반찬(김장김치, 장조림, 오징어포무침, 마른김)을 만들어 132명에게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반찬 후원은 2000년도부터 시작하여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봉사활동으로 부평구 여성단체 협의회(회장 손순철)소속 부녀단체가 참여하는 행사로 독거노인 위로잔치, 소년소녀가정 세대 돕기, 김장 담가주기, 심신장애자시설 및 양로원 등을 수시로 방문하여 위로와 몸 봉사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주위의 미담이 되고 있다.
한편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가정에 희망을 주고, 밝고 명랑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는 부평 여성단체자원봉사자들에 대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많은 구민들이 함께 참여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해달라 당부했다.
이승우 기자 lswoo@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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