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11월중 역점 시책으로 보람찬 마무리와 2003년 군정의 알찬 설계, 행정서비스헌장 이행 철저, 겨울철 군민생활안정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2002년 주요업무의 완벽한 마무리를 위해서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실과장이 직접 현장 확인 후 개별보고를 실시하는 등 대안을 찾아 나가는 한편 동절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 이와 함께 업무구상을 통해 2003년 군정시책을 새롭게 구상하고 안정적인 군정기반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행정서비스가 선언적인 의미로 끝나지 않고 몸에 밴 실천을 통해 군민이 감동하는 서비스를 실천한다는 방침으로 헌장의 구체화 및 계량화, 고객만족도 조사 등 사후관리에도 힘써 나간다.
겨울 철 군민생활 안정과 관련해서는 화재, 산불, 공사장 안전사고 등 각종 재난 재해예방은 물론 지역물가 안정 대책 마련,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등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관련 부서별 업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종인 기자 pji@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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