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대중교통의 기능을 강화하고 노인인구의 증가에 대비해 대중교통과와 노인복지과를 각각 신설하기로 했다. 또 사회 여건의 변화에 따라 기능이 축소된 공업과와 민방위과는 폐지한다. 새로 마련된 조직개편안은 행자부와의 협의 과정 등을 거친 후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기존 건설교통국을 교통국으로, 복지국을 복지여성국으로 각각 명칭을 변경하고 교통국 안에 대중교통과를 신설하는 한편 복지국 산하 노인복지과를 새로이 편성했다. 이와함께 기획관실에 대학협력팀, 정책팀, 법무담당관실에 행정소송팀, 문화예술과에 문화산업팀 등 10개팀을 신설하고 기존 10개팀을 통폐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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