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위해 부평구청에서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사회적응을 위한 어울마당을 열었다.
이번 어울마당은 학생들이 졸업전까지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사회에 대한 적응능력을 키워 건설적이고, 적극적인 미래지향의 사회인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유명인사를 초청해 인생설계 및 진로선택과, 유통업 관련전문가를 초청해 나이에 맞는 칼라진단, 사회초년생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크게 생각하고 멀리보자"등 사회인으로 가져야할 자세와 덕목에 관해 강의했다.
또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청소년 참여마당으로 가요부르기와 댄스 및 장기자랑 등 레크레이션도 선보였다.
어울마당 행사에는 18일에는 부평여자고등학교 540명의 학생, 19일 부평여자경영정보고등학교 450명 20일 제일정보고등학교 437명, 21일 부광고등학교 450명, 22일 부개여자고등학교 450명등 2,400여명의 고3학생들이 참여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어울마당을 매년하고 있으며 사회초년생들이 빠른 사회적응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춘 기자 kimsc@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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