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환경연대와 가톨릭사진작가회가 오는 23일부터 ′대부도, 선재도, 영흥도를 중심으로 한 환경과 교회′를 주제로 갯벌보전을 위한 환경세미나 및 사진전을 갖었다.
23일 오후 5시15분 인천시 중구 답동 가톨릭회관 강당에서 개최된 환경세미나에는 조경두박사(가톨릭환경연대 운영위원)가 "연안관리전망과 교회의 역할"에 대해, 백용해 한국갯벌생태연구소장이 "인천근해연안의 갯벌생태와 환경", 이성춘 영흥도 농지위원회 부위원장(현지주민)이 "영흥도의 어제와 오늘의 삶"에 대해 각각 발표하였다.
토론에는 윤용산(대부성당 영흥공소 선교사), 김효철(교구 사목국), 이혜경(인천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박현준(우리신학연구소 소장)씨 가 각각 참여하였다.
이에앞서 23일 오후 5시 가톨릭회관 304호에서 사진전 개막행사를 갖고 27일까지 전시하였다. 사진작가회 정회원과 준회원의 작품 70점(흑백 및 컬러)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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