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김진동)는 제34회 전국 남. 여 양궁종합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11월 23일부터 28일까지 대한양궁협회에서 주최하는 이번대회는 국가대표 1차 선발전으로 치러지며, 전국의 중, 고, 대학생, 일반부로 구분 개최되며, 180여명의 임원등 총 300여명이 6일간 경기를 치르게된다.
한편 동해시에서는 2001년 제28회 중, 고연맹회장기대회에서 종합5위의 성적과 제36회 강원도민체전 우승, 2002년 문화관광부 장관기 대회에서 3위의 성적을 거둔바 있는 북평여자고등학교(교장 김효민) 양궁부에서 선수 5명이 출전할 계획이다.
금번 전국양궁대회 유치로 양궁에 대한 시민 이해의 도모와 양궁인구의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문영 기자 leemy@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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