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경찰서는 최근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가치관으로 원조교제, 약물남용, 학교폭력, 왕따만들기 등 청소년 비행이 날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경찰관으로 구성된 강사진을 운영하여 철원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사진은 철원서 여경 4명과 방범과 청소년담당(경장 이무영), 각 중·고교 관할 파출 소장등 으로 구성하여 학교폭력예방 및 범죄예방 그리고 사회적으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왕따′등 청소년들에게 실제 필요한 내용을 선정, 내실 있는 청소년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여 청소년 범죄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건전한 청소년 문화육성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
강의일정은 각 파출소별로 해당학교와 사전 협의하여 11월 18일부터 겨울 방학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최문한 기자 choimh@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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