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여권민원에 대응하여 ′여권유효기간만료예고제′,′여권 Speed서비스코너′ 등 민원편의시책을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다
시는 재작년 4월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여권유효기간 만료예고제′는 5년 복수여권소지자에게 기한만료 6개월전에 연장기한과 필요한 구비서류를 우편으로 통보해 주는 민원서비스시책으로 지난 10월 현재 총 5만여명에게 예고함으로써 2만1천7백명이 재발급을 받아 8억 8천여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오는 등, 시민들에게 실익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함께 2002년 민원편의시책으로는′여권만료예고제′와 더불어 노약자·장애인을 위한′여권 Speed 서비스코너′를 운영, 신청에서 발급까지 2회 방문 3일이상 소요되는 발급절차를 "1회방문 30분대 민원처리" 편의시책을 추진함으로써 사회적 약자보호로 더불어 사는 화합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편의 시책추진으로 고객만족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영계 기자 parkyg@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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