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수해복구사업으로 당진2교를 새로 놓는다.
당진읍으로 진입하는 관문 역할을 하며 당진천을 가로지르는 당진 제2교는 수행 등으로 인해 다리 상판이 내려앉는 등 위험성이 노출돼왔다.
이번에 새로 놓게 되는 당진 제2교는 총길이 41m에 폭 15m의 규모의 라멘교로 현재의 교각 3개에서 2개로 줄여 홍수로 인한 유수의 흐름을 더 좋게 건설된다.
군은 총사업비 17억3천200여만원을 들여 내년 6월 완공하게 되며 공사기간 동안에는 폭 6m, 길이 40m의 가교를 설치 차량 및 주민의 통행불편을 최대한 줄인다는 방침이다.
조준상 기자 chojs@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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