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위생관리 철저, 감염의심 3∼7일 자가치료해야
서산지역에 인플루엔자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다수 발생되면서 이에대한 비상이 걸렸다.
서산시 보건소 (소장 이종만)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관내 병.의원등 질병 모니터 기관을 일제히 확인한 결과 각급 학교 학생 및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에서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가 다수 발생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노약자 및 면역저하자 등 취약계층중 예방접종 미 접종자는 각별한 주의와 유사 증상 발생시 즉시 의사의 치료를 받아 합병증을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인플루엔자의 증상은 고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기침, 가래, 콧물등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건강한 사람은 수일간 증상후 회복이 되지만 만성폐질환자나 면역저하자 등은 합병증이 발생하여 사망할 수도 있는 질병이다.
시보건소는 다행히 금년도 예방접종은 61세이상 노인에 대한 무료접종을 15,000명을 실시한 것을 포함하여 취약계층 등 총 40,000여명이 접종을 받았고 유행 예측 바이러스주가 Panama A형으로 금년 사용한 백신에 동일한 예방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상당한 예방 효과를 거수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인플루엔자에 대한 예방방법으로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 장소를 피하고 외출후 귀가시에는 반드시 손발을 씻는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학교 직장 등에서 인플루엔자 감염이 의심될때는 전파 방지를 위해 주치의와 상의후 전염력이 있는 기간(3∼7일)동안은 가급적 자가 치료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조준상 기자 chojs@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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