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환경부 주최로 ‘자전거타기’ 수필을 공모한다.
전국 제일의 자전거도시인 상주는 자전거타기와 관련한 수필을 공모하여, 건강에 좋고 환경에 좋고 교통에 좋은 자전거타기를 전국적으로 확산 시켜 나가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재)한국민간환경단체진흥회의 후원으로 환경부 주최에 상주시가 주관하는 이번 수필 공모전은 예총상주지부 (문인협회)가 심사를 맡는다.
이번 자전거타기 수필의 주제는 『환경의 친구, 자전거 만세』로 상주관내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로 이번달 10일 17:00까지 응모해야하고 작품은 우편이 아닌 전자메일(chaybs@sangju.go.kr) 로만 제출할 수 있다.
단, 각학교장 또는 담당교사의 추천을 받아 접수하여야 하며 편집은 소프트웨어(?글)로 해야한다.
상주시 관계자는 “작품 첫장에 학교, 학년, 성명과 맨 뒷장에 추천자 소속, 직위, 성명 등의 인적사항을 기입하는 것을 잊지말라”고 당부했다.
입상자는 오는 14일에 인터넷을 통해 발표하며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장려상(약간명)으로 구분된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상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실시되며 대상은 환경부장관이 직접 시상을 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기타 문의사항은 상주시청 새마을과(☎ 530-6095∼6)로 하면 된다.
※ 접수확인 및 입상발표 사이트 * http://bicycle.sangju.go.kr ⇒ 게시판 (행사소식)
입상작은 향후 사례집 및 소식지 등에 수록
장덕필 기자 jangdp@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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