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국립보건원)는 인플루엔자 표본감시를 통하여 외래환자 1,000명당 의사환자가 4.47명(11월10일∼11월16일)으로 조사됨에 따라(주의수준 3명) 11월 23일자로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표하였다.
이에 상주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올해 10월부터 현재까지 약 30,000명에 대하여 예방접종을 실시하였으며 현재는 확보된 접종약품이 없어 부득이 접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 있다.
상주시 보건복지부는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못한 사람은(폐,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자, 65세이상 노인등 고위험군 등) 가까운 병의원에서 가급적 빨리 접종을 받으라고 적극 당부했다.
또, 유행시기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를 피하고, 특히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에 주의할 것과 학교와 직장 등에서 인플루엔자 감염이 의심될 경우, 전파 방지를 위하여 전염력이 있는 기간(증상이 생긴후 3∼7일 동안)중에는 가급적 가정에서 치료해 줄것도 당부했다.
최종우 기자 choijw@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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