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제 소독의 날” 운영 및 돼지콜레라 예찰 활동
홍성군은 지난 10월 8일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돼지콜레라 발생 이후 계속하여 주변 농장은 물론 내륙인 김포시까지 발병이 확산되고 있어 지난 12월 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가축방역 협의회를 가졌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12월4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하고 방역특별관리 영세양돈 농가 방역실태 점검 요령 및 돼지콜레라 예찰 활동 수행 등 기타 가축방역대책을 강구했다.
이번 소독은 191개단 마을공동방제단을 활용하여 소규모 축산농가 소득을 실시하고 전업규모 축산농가는 자율방역, 축산관련시설(가축시장, 도축장, 사료하치장 등)은 운영자 책임하에 소독하는 등 대대적인 방역활동에 나섰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본청 및 읍·면 전직원으로 하여금 담당 양돈 농가에 출장하여 예찰 및 소독 실태를 점검하고 가축시장, 도축장, 사료하치장 점검과 마을별 앰프방송 실시 및 소독차량 이용으로 취약지구 순회소독을 실시하는 등 구제역 및 돼지콜레라 예방에 전 행정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홍성군은 농장 출입자, 출입차량의 철저한 통제와 축사 내외에 대하여 주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임상관찰을 실시하여 돼지콜레라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관계 당국에 즉시 신고(☎1588-4060 , 1588-9060)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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