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2년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장려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달 18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에서 주관, 모범음식점 지정 확대 및 지원, 좋은식단 중점추진대상업소 관리·운영, 관련단체 및 유관단체와의 협력체제 추진실적,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 우수시책 및 주민홍보 등 5개 부분으로 나누어 평가를 실시한 결과 장려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시가 장려기관으로 선정한 것은 ▲음식문화개선 1만인서명운동 전개 ▲남은음식 싸주고 싸가기 운동추진 ▲맛있는 집·대표음식 지정 등의 운영활성화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는 이번에 장려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경기도로부터 기관표창과 1천만원의 재정지원 및 우수공무원·집단급식소 등에 대해 표창을 수상 받게 된다.
장덕경 기자 d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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