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13만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금년 한해동안 추진한 각종 사업에 대한 중앙부처와 충남도의 평가결과 지난 15일까지 발표된 평가결과 16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등 타 자치단체와 비교 매우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올 평가에서는 농림부주관 전국 쌀생산 종합평가에서 우수자치단체 선정과 시상금 1억5천2백만원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국민기초생활 보장제도를 적극 추진하여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기관 선정, 산불진화실태 관련 산림청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최우수 2개부문, 우수 11개부문, 장려 3개부문으로 모두 16개 분야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
또한 당진군에서 대규모로 추진 중에 있는 종합문예회관 신축, 다목적 체육관조성, 종합버스터미널 이전, 읍내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송악 농공단지조성, 보건소이전 등 당초 계획된 대형사업들이 착실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군민의 날로 증가하는 소방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당진 소방서유치, 대호지에 현대화된 공설납골당 신축 등을 추진했으며 도로망 확충을 위해 군도 3개 노선, 농어촌도로 5개 노선을 포장하는 등 도로교통편의를 증진시켰다.
조준상 기자 chojs@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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