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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메카 조성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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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3-01-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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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덕연구단지 제2의 부흥기 맞이해
대전시는 2003년부터 국가나노종합Fab센터 구축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국가나노종합Fab센터의 KAIST유치를 계기로 지원 계기를 밝힌 대전시는 이를 위해 나노메카 조성사업에 2010년까지 200억원 예산을 지원하기로 하고 2003년에 우선 30억원을 지원한다.
국가나노종합Fab센터는 산 학 연 연구주체가 21세기 인류의 마지막 금맥으로 표현되는 나노기술 연구개발에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나노소자공정실, 특성평가실, 나노소재공정실, 물리원천기술실, 생물/화학공정실, 기계공작실 등 6개의 Fab지원실과 나노기술 관련 연구장비 이용서비스 제공 및 나노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나노종합Fab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 1천970억원이 소요된다.
시는 나노종합Fab센터의 연구결과로 나타난 성과물을 대덕테크노밸리에 3만여평의 규모로 나노산업단지를 조성하여 Fab센터 - 대덕연구단지 - 나노산업단지로 연결되는 나노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로써 대덕밸리는 나노산업의 메카로 육성되게 된다.
시는 KAIST와 협약을 체결하고 대덕밸리의 기업들이 나노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독립적인 공간과 지원사항을 마련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덕밸리가 나노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경우 대덕연구단지에 이어 제2의 중흥기를 맞이해 국부창출의 원천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덕원 기자 youdw@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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