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지역 각계 인사들은 빈곤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복지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대 시민 모금운동에 나섰다.
안양지역 변호사. 의사. 교수. 시민운동가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빚진 자들의 집 건립추진 준비위원회’는 8일 보다 많은 지역인사를 영입, 다음달까지 건립추진위원회를 공식 발족하기로 했다.
건립추진위는 올 한해 대 시민 성금모금운동을 전개, 만안구 안양6동에 땅을 매입하고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천㎡의 건물을 지을 예정이다.
건물이 완공되면 빈곤층 및 저소득층 어린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비지원, 방과후 학습지도, 각종 체험프로그램 운영, 도서관 운영, 문화예술활동 지원, 상담 등의 사업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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