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간부공무원의 1일 기업 생산현장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은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행정에서 도와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함으로써 신나게 기업할 수 있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기업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함으로써 행정에 기업의 경영마인드를 도입하기 위해 추진하게 된다.
오는 17일까지 행해지는 체험은 군 본청 사무관 이상 공무원이 기업애로 도우미로 지정된 기업에서 당해 업체의 생산현장에서 근로자와 똑같은 체험을 실시하게 되며 체험 후 대표자와의 티타임을 통해 애로사항, 체험시 느낀점 등에 대한 토론을 실시해 이를 행정에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준상 기자 chojs@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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