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이해 제조업소 및 유통·판매업소 등 다중이용업소의 위해 우려식품을 대상으로 특별위생점검이 실시된다.
오는 30일까지 3주간 실시되는 이번 합동단속은 시와 각 구청에 기동점검반 및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설 명절 성수품에 대한 위생점검으로 진행된다.
중점 단속대상은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및 식품유통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무허가 식품제조·판매행위, 불량원료사용 과대표시·광고·포장행위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행위 등이다.
특히 표백제 사용이 우려되는 깐밤, 깐도라지, 우엉등 명절 성수식품과 제수용품 수거검사 활동을 명예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펼쳐지게 된다
시 관계자는 “불량식품원 전량을 수거 폐기하고 위법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덕원 기자 youdw@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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