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민들은 다음달부터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낼 수 있다.
23일 안동시에 따르면 납세자 편의와 효과있는 지방세 징수 등을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제’를 시행키로 하고 LG카드를 비롯해 시금고인 농협 등과 계약했다.
신용카드로 낼 수 있는 세금은 재산세, 자동차세 등 정기 또는 수시로 부과하는 지방세다.
또 체납세도 신용카드로 납부할 있으며 카드가 없는 시민은 인터넷으로 세금을 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용카드를 이용한 세금납부제는 세금을 받는 기관과 납부방법이 다양함에 따라 세금 체납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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