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1마을 1특색사업 가꾸기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소득 가꾸기 사업 추진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지난달 23일, 시청 중 회의실에서 조규선 서산시장을 비롯한 생산자 단체 및 작목반 대표자,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최적의 사업 발굴 및 소득제고 방안▲효율적 사업추진 방안▲생산단체별 특화품목 육성 등 사업추진에 따른 폭넓은 의견 교환과 함께 상호 협력 방안 등이 중점 토론되었다.
한편, 시는 대산읍 운산5리의 맷돌호박 재배 등 9개면 11개 마을을 특색사업 대상 마을로 선정하고, 총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경쟁력 있는 고소득 작물을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1마을 1특색 사업은 지방 분권시대를 맞아 우리 농업도 이제는 ‘자생력’을 가져야 한다는 조규선 서산시장의 시정기조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마을별로 소득과 연계될 수 있는 유망 작물을 발굴, 집중 육성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시 특수시책 사업이다
1마을 1특색사업의 내용은▲대산읍 맷돌호박▲인지면 표고버섯▲부석면 미니밤호박▲팔봉면 매실▲지곡면 왕골자리,고추▲성연면 흑미한과▲음암면 달래▲운산면 달래,옻나무▲해미면 당근작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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