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상공회의소는 30일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 통과 차량에 대해 요금할인 시간을 확대해줄 것을 한국도로공사에 건의했다.
상의에 따르면 도로공사는 평일 오전 6∼9시와 오후 6∼10시, 토요일 낮 12∼오후 4시 각 요금소를 통과하는 할인쿠폰 구입 차량에 대해 통행료의 10%를 할인해주고 있다.
상의는 그러나 이 제도가 2∼3교대가 시행되는 반월.시화공단 근로자들에게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며 서안산IC 통과 차량에 대해 적용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씩 확대해줄 것을 건의했다.
반월.시화공단 진입도로인 서안산IC에는 하루 3만∼4만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