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군 주민들 버스운행으로 도보이동 불편 호소
홍천군 서면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홍삼)에서는 국가지원지방도 70호선중 대곡고개 구간에 대하여 도로(터널)확·포장을 건의하기 위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고 있는 중이며, 서명이 완료되는 대로 건설교통부, 강원도, 지역국회의원에게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주민들은 홍천군 서면에는 17개 행정리 1,408세대 3,436명의 인구가 대곡고개를 중심으로 2개 지역으로 구분되어 거주하고 있다.
대곡고개는 국가지원지방도로 지정되어 있어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에서 관리하고 있으나, 고지대로 도로가 위험하여 버스가 운행되지 않고 있어 서면지역 주민모두가 불편을 겪고 있으며, 개인 소유차량이 없을 경우 도보로 고개를 넘어 노선버스를 2회 갈아타야만 하는 실정이라며, 현재까지 국가지원지방도로 지정되었으면서, 도로가 높고 위험하여 버스를 운행하지 못할 정도의 도로가 존재하는 지역은 홍천군 서면지역 외에는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따라서, 홍천 서면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인근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도록 국가지원지방도 70호선의 대곡고개에 대하여 하루빨리 터널(400m)과 도로 확·포장(3km)을 해 주기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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