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지난해 농림업무 종합평가에서 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억4천만원의 상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이는 지난 99년부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영예로 탁월한 농업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함은 물론 서산시 농업인들도 도내 최고의 우수 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농림업무 평가에서는 총 6개 부문으로 예산투입 37개 사업, 농업시설 활용실태 6개사업, 중점시책 9개 사업, 지방비확보실적, 차별화시책, 지역 현안사업 등을 종합 평가한 가운데 각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유리온실 지원사업, 재해대책 시설물관리와 서산 6쪽마늘 일류화 추진 등 차별화된 시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한편, 시는 지원받은 재량사업비로 용배수로 개보수 사업과 시를 대표하는 쌀, 서산6쪽마늘 등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